환경과 영양이 건강과 질환을 결정한다
조절시스템(호르몬, 자율신경)불균형 교정
Communication or interaction between cells, organs, systems
우리 신체는 무수한 세포들로 이루어 있다.
여러 세포들이 세포언어, 생명 암호들로 정보를 전달하면서 생명현상을 유지한다
신경계는 신경전달물질(에프네프린, 노아에프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 등), 면역계는 여러 싸이토카인(인터류킨, 인터페론, 케모카인), 면역세포들간의 세포벽 수용체간의 직접적인 결합을 통한 세포간 연락(communication), 줄기세포는 여러 성장인자(EGF, IGF, FGF, TGF, PDGF등), 여러 호르몬들이 세포와 세포사이에 정보를 전달하고 세포는 세포벽에 존재하는 수용체(당단백질, 당사슬, 당쇄)를 통해서 정보를 인지하고 세포내로 전달한다
우리 몸의 호르몬계, 신경계, 면역계, 재생시스템 등의 조절시스템, 치유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이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이때 세포벽의 수용체(당단백), 전달물질(당단백질-사이토카인, 성장인자,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생성(번역후변형 glycosylation이 중요)되고 작동되어야만 세포간 정보가 정상적으로 전달된다.
세포간 정보를 받이들이는 데 중요한 세포벽의 수용체가 당단백(당사슬. glycoprotein)이다.
- 만성질환의 발병기전인 7가지 건강유지시스템=7코어 자연치유시스템 간에는 상하관계가 있을 수 있고(( 예, 스트레스에 대한 항상성 조절계), 상호간에 영양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 신경-내분비-면역 통합방어 시스템과 뇌-장-미생물 축)
정신-신경-내분비-면역 통합방어시스템의 이해
1) 스트레스와 항상성 조절 시스템 관계
.스트레스를 받으면 1차적으로 HPA축(코티솔)과 교감신경-부신수질계(SAS, 카테콜라민)가 활성화되고 이들에 의해 2차적으로 내분비계와 뇌의 monoaminergic system, 신경호르몬계, 간해독계, 산화환원계, 및 미생물-장-뇌 축에 영향을 주며, 생존에 필수적인 기능은 보존하고 비필수적인 기능을 억제하여 생존하도록 보상작용을 나타냅니다
2) Neuro-endo-immume 신경-내분비-면역 통합 방어시스템의 이해와 상호작용
자율신경계, 내분비계와 면역계는 공통의 매개물질인 신경전달물질, 사이토카인, 호르몬과 세포벽의 당단백수용체를 통해서 상호 양방향으로 통신하여 물리적, 화학적, 면역학적 위험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위험에서 신체를 방어하는 통합적인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상하부는 내분비계, 신경계 및 면역계를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신경-내분비-면역의 상호작용은
미생물 감염으로 말초에 급성 염증이 있으면
1) 염증성 세포활성물질이 뇌에 작용하여 쇠약감, 쾌감 상실, 통증 강화 작용으로 염증의 치료에 모든 에너지를 동원하여 방어한다. 이를 sickness behavior라 함
2) HPA축 활성화로 코티솔을 증가시켜 염증을 억제하여 방어하지만, 만성화되면 코티솔 반응이 감소되어 만성 염증/면역 질환이 유발될 수 있고, 만성피로, 만성통증이나 우울증을 유발 할 수 있다.
전투나 포식자와 싸울 땐 CRH >> ACTH >> 코티솔을 증가시켜 염증을 억제하여 전투중에는 염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신체를 방어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만성화하면 HPA축 반응이 감소되거나 코티솔 저항이 생겨 말초의 염증이나 면역반응을 억제하지 못해 만성염증/면역 질환을 악화/유발 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심리적 내적평형이 깨질 뿐 아니라, 신체의 부조화 상태가 초래된다[8].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경계, 내분비계와 면역계 사이의 상호작용과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심리-신경-내분비-면역학(Psycho-neuro-endocrino-immunology [PNI])이라 한다[9].
즉 스트레스 상태에 있을 때 hypothalamus-pituitary-adrenal (HPA) 축의 활성화와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를 통해 스트레스 매개체의 분비가 촉진된다[8].
스트레스 매개체는 스트레스 반응 체계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신경내분비 호르몬, cytokine 류 또는 신경 성장인자 등으로 항상성 조절에 관여한다[8].
이들 중 cytokine 류는 여러 장기 내 세포에서 염증이나 면역에 관련되어 있으며, 염증촉진 cytokine (interleukin [IL] beta, IL-2, IL-6, IL-8, tumor necrosis factor alpha [TNF-α], interferon-α, interferon-γ)과 항염증 cytokine (IL-4, IL-10)이 HPA축의 조절에 따라 염증성 변화를 조절한다[10].
아울러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은 스트레스 시 당의 해당과정, 당의 신생과정, 지질분해 과정을 활성화시켜서 혈당을 높이고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스트레스 시에는 자율신경계의 지속적인 긴장이 초래되며[11], 교감신경계 활성도의 증가 또는 부교감신경계 활성도의 감소를 야기한다[12].
자율신경계의 분지인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상호작용에 의해 계속적인 변화를 정량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측정방법이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이다[11, 12].
HRV는 비침습적(non-invasive)이고, 비교적 검사 방법이 간단하며, 검사 직후 컴퓨터 분석을 통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12]. 이러한 장점으로 인하여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자율신경계 활성도와 균형 정도를 통하여 개인의 심리·정서적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유용한 도구로 간주되어 스트레스나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12].
이와 같이 스트레스는 심리적으로 사고와 정서의 반응을 변화시키고, 생리적으로 교감신경계 활성과 코티졸의 분비를 높여 결과적으로 cytokine 수준의 변화를 통해 면역기능의 결함을 일으키고, 결국 다양하고 심각한 질병에 취약하게 한다[8].
비만인 경우 지방세포에 대한 내분비 기능과 대사기능이 변화되는데, 이로 인해 코티졸 분비가 증가하여 혈당이 증가한다[13]. 또한 비만한 사람은 부교감신경계 활성도의 저하, 교감신경계 활성도의 항진 및 L ow frequency (LF)/High frequency (HF) ratio가 증가되는 자율신경계 불균형 상태를 나타낸다[12, 13].
일반적으로 과도한 급성 스트레스나 만성 스트레스 시 혈중 코티졸의 농도가 증가되고, 그 결과 식욕이 증가하여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악순환을 초래한다[8].
한편, Lazarus와 Folkman [14]은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의 지각이 스트레스 반응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즉 같은 외부의 자극을 받더라도 개인이 그것을 어떻게 지각하고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며, 그 과정이 적절치 못하면 여러 가지 생리적인 반응과 함께 질병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의 유발과 가중은 개인의 심리적 요소, 즉 상황에 대한 왜곡된 이해와 평가에 따라 좌우되며, 개인이 스트레스 상황을 해석하여 지각하는 정도에 따라 다른 반응을 가져올 수 있다[8]. 따라서 비만여성의 지각된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서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뇌하수체가 관련된 면역조절경로
시상하부-뇌하수체 수준에서 코르티졸의 negative feedback이 ACTH의 방출량을 감소시켜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glucocorticoid의 양을 감소시킨다. 이렇게 되면 면역기능을 자극하는 흉선호르몬인 thymosin이 증가된다. 더구나 코르티졸이 없는 상태에서는 T세포 임파구가 직접 자극을 받는다.
한편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흉선축에 의하면 시상하부-뇌하수체 수준에서 테스토스테론 및 에스트라디올과 같은 성스테로이드의 negative feedback으로 LH 및 FSH와 같은 gonadotropin의 양을 감소시켜 성선에 의해 분비되는 테스토
스테론 및 에스트라디올의 양을 감소시킨다. 이런 감소는아마도 흉선호르몬인 thymosin의 방출을 증가시키게 될 것이다. Thymosin은 임파구의 기능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또한 피드백으로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황체형성호르몬(LH)과 같은 성선자극호르몬(gonadotropin)의 방출을 자극한다.
또한 송과선-시상하부-뇌하수체축을 중심으로 보면 어두운 상태에서 송과선은 멜라토닌melatonin을 방출시켜 gonadotropin 방출호르몬(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GnRH) 및 코르티코트로핀 방출호르몬(corticotropin releasing hormone;CRH)의 분비를 억압한다. 그래서 어두운 상태에서 뇌하수체로부터 황체형성호르몬 및 ACTH의 방출이 감소된다. 이렇게 되면 성선과 부신기능이 감소되고, 따라서 성선스테로이드 및 코르티졸의 방출이 어두운 상태에서 감소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흉선호르몬인 thymosin은 어두운 상태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3) Gut-Brain Axis
중추신경계와 장신경계는 자율신경이나 공통적인 신경전달물질 등으로 서로 교신하며, 장 신경계는 다시 장 상피의 장벽기능 뿐만 아니라 장내 미생물까지 서로 양방향으로 교신하기 때문에 결구 중추신경계는 장 신경계를 통하여 장내 미생물과도 교신하게 되고, 미생물 또한 뇌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뇌-장-미생물 축이 신경-내분비-면역 통합시스템과 다른 점은 장내 미생물의 대사물이나 장에서 형성된 다량의 세로토닌과 트립토판 대사물 kynurenic acid, quinolinic acid이 교신에 관여한다는 점입니다
4) Gut-Brain Axis ; 위장관불균형(위산저하-SIBO-LGS장누수)가 뇌에 미치는 영향
누수증후군으로 나타나는 많은 증상중에서 뇌와 관련된 증상을 설명할 수 있다
장내 유해균 증가, 독소, 유해물질 등에 의한 장의 염증과 면역반응 증가 –> HPA axix 자극
1) 외부자극에 시상하부는 CRH(corticotrophin-releasing hormone)등을 분비하여 뇌하수체에서 ACTH 분비를 자극하여 부신에서 코티솔이 성생을 증가시킨다
코티솔 많이 증가하면 뇌에 negative-feedback으로 CRH호르몬의 분비를 줄이도록 한다
2) 유해물질로 인해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IL-1, IL-6) 등이 증가하면 위의 경로와 함께 PGE2 합성을 증가시켜서 코티솔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이렇게 되면 지나치게 코티솔이 많이 생성되어 HPA axis가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hpa축이 무너지면 코티솔 뿐만아니라 혈압, 갑상선, 자율신경제 등 수많은 호르몬 조절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3) 위에서 증가된 코티솔은 장세포의 사이를 촘촘하게 붙들고 있는 교소체를 약하게 하여 틈을 만들어 느슨하게 한다
이러면 유해물질, 균, 독소, 분자량이 큰 음식 단백항원 들이 많이 흡수되어 간으로 이동하여 간에서 해독되나 지나치게 많으면 간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ㅇ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IDO(indol 2,3-dioxygenase = tryptophan pyrolase)가 증가되고 이는 뇌의 트립토판 감소로 이어진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의 전구체이다.
트립토판 –> 5HTP –> 세로토닌 –> 멜라토닌으로 전환된다.
이때 세포는 철, 칼슘, folic acid, 비타민B6, 마그네슘, 비타민C, 아연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조효소로 필요하다
장누수가 심해지면 세로토닌, 멜라토닌이 부족해진다
세로토닌은 무드를 조절하고, 식욕, 수면, 기억력, 인지능력 등에 작용한다
이런 신경전달물질의 발란스가 깨지면 각종 신경계 질환이 나나타게 된다.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등
- 호르몬 불균형 원인 확인하기 – 영양소, 환경독소
- 호르몬과 호르몬 수용체 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가? ; 유전자발현과정과 단백질 번역후 변형 특히 glycosylation장애 확인하기
- 호르몬 결핍, 과잉 확인후 현대의학적 치료 방법 찾기
- 기전 확인-
- 통합기능의학적 치료,, 프로그램 시행
조절시스템 불균형 검사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감, 무력감, 우울감 등의 증상들은 호르몬의 불균형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라클 통합기능의학센터에서는 호르몬의 단편적인 수치를 확인하는 기존 혈액검사와 달리 소변이나 타액을 채취하여 호르몬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 단계의 대사물질에 대한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하고 자세히 분석하는 기능의학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상 나타난 호르몬 불균형이 발견되면 이것을 다시 균형잡힌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치료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조절시스템(자율신경) 불균형 통합기능의학적 치유
조절시스템(자율신경) 불균형
- 불면증
- 자율신경실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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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율신경은 안녕하십니까? ①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0/2017021002049.html
당신의 자율신경은 안녕하십니까? ②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4/2017021400839.html
당신의 자율신경은 안녕하십니까? ③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5/20170215018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