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르는 음식중독과 알레르기가 잦은 배아픔과 두통, 불안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인체의 면역계를 자극하여 이상반응을 보이게 되면 체내에서 항체가 생성되어 몸에 유해한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체내에서 생성된 IgE 항체롤 인한 “즉시형” 과민반응을 보이는 알러지반응( 음식 섭취의 23-30분후에 두드러기와 함께 가려운 증상)과 IgG항체로 인한 “지연형” 과민반응을 보이는 음식물감수성(food sensitivity)이 있습니다
음식물감수성반응은 알러지반응보다 더 흔하며, 수시간 혹은 수일 뒤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한 음식물과 그 음식물에 의해서 일어나는 이상반응과의 연관성을 밝혀내기 어려우며, 매일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옥수수, 밀, 유제품, 계란 등)과 연관이 깊고 좋아하는 음식과 관련이 깊습니다.
장기능이 약해지면 신체 면역기능도 같이 저하되며 평소에는 반응하지 않던 음식물에 대해서 신체 내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숨겨진 음식 알러지, hidden food allergy)
위산저하증,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 소장내세균과다증식 등은 위장관 1차 방어막(뮤신-뮤커스장벽, 위점막내피세포 장벽, 면역장벽)을 손상시켜 투과성을 증가시킨다.
장누수증후군과 같이 약해진 장내 방어층(instestinal mucosal barrier)을 통과하여 혈액내로 들어간 장내세균벽의 내독소,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 즉 음식물 항원(agntigen)에 대해 반응하여 형성된 항원-항체 복합체로 인하여 우리 몸의 다양한 부위에서 염증반응을 일으켜 아토피. 알러지, 만성두드러기, 만성염증과 관련된 전신질환이 나타나면 원인 음식물을 차단하고 장누수를 해결해야 치료가 됩니다.
따라서, 음식물 감수성(food sensitivity)은 어느 영역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 몸의 다양한 부분에 문제를 유발하여 여러 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검사를 통하지 않고는 자신이 어떤 음식물에 과민성 반응이 나타나는지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IgG4 검사는 천식, 두드러기(피부질환)처럼 급성 질환의 검사라기 보다는 만성적인 질환의 원인을 찾는 검사입니다.
검사 후 피해야할 음식과 식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