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레스와 항상성 조절 시스템 관계
.스트레스를 받으면 1차적으로 HPA축(코티솔)과 교감신경-부신수질계(SAS, 카테콜라민)가 활성화되고 이들에 의해 2차적으로 내분비계와 뇌의 monoaminergic system, 신경호르몬계, 간해독계, 산화환원계, 및 미생물-장-뇌 축에 영향을 주며, 생존에 필수적인 기능은 보존하고 비필수적인 기능을 억제하여 생존하도록 보상작용을 나타냅니다
2) Neuro-endo-immume 신경-내분비-면역 통합 방어시스템의 이해와 상호작용
자율신경계, 내분비계와 면역계는 공통의 매개물질인 신경전달물질, 사이토카인, 호르몬과 세포벽의 당단백수용체를 통해서 상호 양방향으로 통신하여 물리적, 화학적, 면역학적 위험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위험에서 신체를 방어하는 통합적인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내분비-면역의 상호작용은
미생물 감염으로 말초에 급성 염증이 있으면
1) 염증성 세포활성물질이 뇌에 작용하여 쇠약감, 쾌감 상실, 통증 강화 작용으로 염증의 치료에 모든 에너지를 동원하여 방어한다. 이를 sickness behavior라 함
2) HPA축 활성화로 코티솔을 증가시켜 염증을 억제하여 방어하지만, 만성화되면 코티솔 반응이 감소되어 만성 염증/면역 질환이 유발될 수 있고, 만성피로, 만성통증이나 우울증을 유발 할 수 있다.
전투나 포식자와 싸울 땐 CRH >> ACTH >> 코티솔을 증가시켜 염증을 억제하여 전투중에는 염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신체를 방어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만성화하면 HPA축 반응이 감소되거나 코티솔 저항이 생겨 말초의 염증이나 면역반응을 억제하지 못해 만성염증/면역 질환을 악화/유발 시킬 수 있다
3) Gut-Brain Axis
중추신경계와 장신경계는 자율신경이나 공통적인 신경전달물질 등으로 서로 교신하며, 장 신경계는 다시 장 상피의 장벽기능 뿐만 아니라 장내 미생물까지 서로 양방향으로 교신하기 때문에 결구 중추신경계는 장 신경계를 통하여 장내 미생물과도 교신하게 되고, 미생물 또한 뇌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뇌-장-미생물 축이 신경-내분비-면역 통합시스템과 다른 점은 장내 미생물의 대사물이나 장에서 형성된 다량의 세로토닌과 트립토판 대사물 kynurenic acid, quinolinic acid이 교신에 관여한다는 점입니다
4) Gut-Brain Axis ; 위장관불균형(위산저하-SIBO-LGS장누수)가 뇌에 미치는 영향
누수증후군으로 나타나는 많은 증상중에서 뇌와 관련된 증상을 설명할 수 있다
장내 유해균 증가, 독소, 유해물질 등에 의한 장의 염증과 면역반응 증가 –> HPA axix 자극
1) 외부자극에 시상하부는 CRH(corticotrophin-releasing hormone)등을 분비하여 뇌하수체에서 ACTH 분비를 자극하여 부신에서 코티솔이 성생을 증가시킨다
코티솔 많이 증가하면 뇌에 negative-feedback으로 CRH호르몬의 분비를 줄이도록 한다
2) 유해물질로 인해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IL-1, IL-6) 등이 증가하면 위의 경로와 함께 PGE2 합성을 증가시켜서 코티솔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이렇게 되면 지나치게 코티솔이 많이 생성되어 HPA axis가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hpa축이 무너지면 코티솔 뿐만아니라 혈압, 갑상선, 자율신경제 등 수많은 호르몬 조절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3) 위에서 증가된 코티솔은 장세포의 사이를 촘촘하게 붙들고 있는 교소체를 약하게 하여 틈을 만들어 느슨하게 한다
이러면 유해물질, 균, 독소, 분자량이 큰 음식 단백항원 들이 많이 흡수되어 간으로 이동하여 간에서 해독되나 지나치게 많으면 간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ㅇ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IDO(indol 2,3-dioxygenase = tryptophan pyrolase)가 증가되고 이는 뇌의 트립토판 감소로 이어진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의 전구체이다.
트립토판 –> 5HTP –> 세로토닌 –> 멜라토닌으로 전환된다.
이때 세포는 철, 칼슘, folic acid, 비타민B6, 마그네슘, 비타민C, 아연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조효소로 필요하다
장누수가 심해지면 세로토닌, 멜라토닌이 부족해진다
세로토닌은 무드를 조절하고, 식욕, 수면, 기억력, 인지능력 등에 작용한다
이런 신경전달물질의 발란스가 깨지면 각종 신경계 질환이 나나타게 된다.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