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방사선 후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법 개발
줄기세포
작성자
미라클클리닉
작성일
2021-09-22 15:46
조회
46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뇌종양을 유도한 실험용 쥐에 먼저 방사선을 조사한 후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일 수 있는 세포사멸 유도물질 유전자인 TRAIL을 분비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식했다.
간엽줄기세포는 종양세포를 따라 이동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식된 간엽줄기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이동하면서 트레일을 분비해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킨다.
연구팀은 이 때 방사선을 조사받은 암세포에서 간엽줄기세포의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사이토카인과 트레일에 대한 수용체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즉 방사선 조사를 받은 암세포로 더 많은 간엽줄기세포가 이동해 트레일을 분비했으며 트레일 수용체 증가로 암세포의 사멸이 촉진돼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킨 것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방사선 조사 후 간엽줄기세포를 이식한 실험군의 생존율 및 종양크기 분석결과 간엽줄기세포만을 이식한 대조군에 비해 뛰어난 항암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엽줄기세포는 종양세포를 따라 이동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식된 간엽줄기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이동하면서 트레일을 분비해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킨다.
연구팀은 이 때 방사선을 조사받은 암세포에서 간엽줄기세포의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사이토카인과 트레일에 대한 수용체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즉 방사선 조사를 받은 암세포로 더 많은 간엽줄기세포가 이동해 트레일을 분비했으며 트레일 수용체 증가로 암세포의 사멸이 촉진돼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킨 것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방사선 조사 후 간엽줄기세포를 이식한 실험군의 생존율 및 종양크기 분석결과 간엽줄기세포만을 이식한 대조군에 비해 뛰어난 항암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