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타민증후군, 히스타민과민증
1. 히스타민증후군이란?
설명할 수 없는 피부문제, 두통, 피로,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까? 히스타민 증후군일 수도 있습니다.
히스타민 증후군이란 ?
어떤 원인에 의해서 히스타민의 작용이 과잉되어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통합하여 붙이는 병명이다.
히스타민과민증, 히스타민불내성이라 불리기도 한다..
2. 히스타민증후군은 왜 치료해야 하나요?
히스타민 증후군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히스타민 증후군은 이비인후과(비염), 안과(알레르기성 결막염), 피부과(두드러기), 신경과(어지럼, 두통, 만성통증), 소화기내과(소화불량), 심장내과(부정맥), 정신과(불면, 공황장애), 소아과 등 정말 많은 과에서 주로 증상치료 약물 위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히스타민 증후군의 원인인 염증 반응은 만성질환, 치매, 자폐증 등에 관련한 뇌 신경계 질환, 노화, 심지어는 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히스타민 증후군 치료의 긍극적인 목표는 히스타민 증상에 대한 대증적인 약물 요법이 아닌 만성염증을 치료하여 염증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다.
대부분의 만성염증은 1차 면역장벽 역할을 하는 인체의 제 1방어막인 표피의 각질층의 피부장벽, 눈/코/호흡기/기관지, 소화기계, 비뇨생식기계의 뮤신과 점액구조, 혈관계의 내막 glycocalx 등이 깨졌을 때 일어난다…
3. 히스타민이란?
고등어나 시금치를 먹고 난 후 갑자기두드러기가 일어난 환자들을 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증상들의 원인물질인 히스타민은 우리몸의 많은 부위에 작용하는 중요한 생화학적 물질이다. 신경전달 물질로 사용하기도 하고 위산분비를 조절하기도 하며 혈관 투과성, 뇌의 기능에 까지 다양하게 작용한다. 히스타민의 여러 기능 중에서 우리가 여기서 관심을 두고 보아야 할 부분은 면역 시스템과 연관된 부분이다. 히스타민은 Mast cell, Basophil과같은 백혈구 내에 저장되어 있다가 면역 체계가 가동이 되면 염증 매개체(inflammatory mediator)로작용하기 시작한다. 여러 종류의 염증 매개체 중 히스타민은 특히 알러지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담당한다.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은 식물의 꽃가루, 동물의털, 곰팡이의 포자, 먼지 진드기, 일부 음식들과 같은 것들로서 우리 몸의 일부가 아닌 외부 물질 이지만 직접적인 위협은 적은 물질들이다.
하지만 우리 면역계가 이런 ‘외부물질 이지만 비교적해롭지 않은’ 것들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못할 때 알러지 반응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알러지 반응은 히스타민이 Mast cell에서분비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임상 양상은 매우 다양하여가려움증(특히 눈, 귀, 코 주변의 피부), 안면부와 구강 주변의 피부부종 (혈관 부종), 콧물, 코막힘,결막염 (충혈, 자극, 분비물 증가), 피로감, 집중력 저하, 불쾌감, 설사, 복통등의 증상에서부터 흉통, 편두통, 어지럼증및 심하면 빈맥, 호흡곤란, 저혈압등의생명을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다. 이 모든 증상이 히스타민이 다량 분비됨으로인해 나타나는 것이다.
4. 히스타민증후군시 나타나는 증상은?
히스타민의 주요 4대 작용
- 내장근육의 수축
- 혈관 확장
- 위산과 소화액을 분비
- 각성과 기억작용
Histamine 수용체가 이와 같이 다양한 조직에 분포되어 있어 여러 가지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H1: SmoothMuscle, Endothelium, Central Nervous System Tissue
H2:Gastrointestinal, Vascular Smooth Muscle Tissue
H3:CentralNervous System and Some Peripheral Nervous System
H4 (Justdiscovered in 2000): Bone Marrow, Basophils, Thymus, Small Intestine, Spleen,Colon
히스타민 중후군의 1차 증상
- 내장 근육의 수축으로 월경통, 위장경련, 설사, 복부팽만, 가슴 두근거림, 기침 유발
- 혈관확장 작용으로 두통, 어지럼, 저혈압, 부종, 안면홍조, 가려움, 두드러기
- 위산과 소화액 분비 작용으로 속쓰림, 식도역류 유발
- 각성, 기억 작용으로 불면, 낮 졸림유발
히스타민 중후군의 2차 증상
– 히스타민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해 나타나는 만성 히스타민 증후군입니다.
- 만성피로
- 근육통
- 척추측만
- 성장장애
- 공황장애
- 불면증
- 만성 어지러움
- 체온조절 이상
- 편두통
- 틱 장애
- 만성 통증 중후군
- 체중증가 및 비만
- 불임
- 치핵
- 치력저하
5. 히스타민의 대사과정은?
히스타민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Histidine에서 L-histidinedecarboxylase라는 분해 효소를 통해 생산이 된다. 이 L-histidine decarboxylase는 VitaminB6가 포함되어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히스타민이 Mast cell로부터 분비될 때 주로 Allergen에의한 면역 반응에 의해서 분비되지만
면역 반응이 아닌 자극들 – lipoprotein,adenosine, 저산소증, 외상이나 극한의 고온/저온 상태, 알코올이나 일부 음식, 약물에 의해서도 분비될 수 있다.
히스타민의 분해는세포 밖에서는 Diamine oxidase(DAO)가 담당하며 세포 내에서는 histamine-N-methyltransferase(HNMT)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6. 히스타민이 왜 많아 질까요?
6_1. 히스타민을 분비하는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히스타민을 분비하는 세포를 자극하는 원인은 크게 알레르기성 원인과 비알레르기성 원인으로 구분한다.
- 알레르기성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나 음식 등 알러지를 일으키는 특이 항원 IgE를 형성하는 원인 때문에 발생한다
- 비알러지성 원인은 – 염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을 포함한다.
- 각종 염증질환,
- 중금속,환경호르몬,
-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 장내 세균불균형 – 위산저하, 장내세균과다 증식, 장누수시 히스타민이 많이 생성된다
- 다양한 염증유발 음식(렉틴) 등이 원인이다..
- 스트레스도 비알러지성으로 히스타민을 자극하는 원인이다
- – lipoprotein,adenosine,
- 저산소증,
- 외상이나
- 극한의 고온/저온 상태,
- 알코올이나
- 일부 음식, 약물에 의해서도 분비될 수 있다
6_2. 히스타민을 많이 함유한 음식 과잉섭취 때문이다
우리 몸의 적절한 히스타민의 양은 0.3~1.0ng/mL 이다. 이 히스타민의 양이 증가하면 히스타민과 연관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일부 실험에서 DAO의 활성도가 저하된 환자군에서 히스타민 양이 증가했더니 기관지 수축, 저혈압, 쇼크 등의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이 발현되었다고보고하기도 했다.
히스타민 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히스타민의 양을 줄여야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히스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및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의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히스타민이 많은 음식은 주로 제조 과정에서 ‘숙성’을 필요로 하는 음식들이다.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을 거치는 음식들은 히스타민이 높은 수치로 측정이 된다.
치즈, 소시지, 식초를 포함한 발효된 콩으로 만드는 간장 같은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
생선 역시 히스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 흥미로운 점은 생선이 잡혀서 죽으면 생선의 장내에 있는 미생물들이 조직을 분해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Histidine에서 히스타민이 만들어 지게 된다. 생선을 요리하기 전에 생선 내장을 분리하지 않으면 20분마다 히스타민은 2배로 양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조개류 등은 내장을 분리하는 것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요리하기 전까지 히스타민이 계속 증가할 수가 있다. 생선이나 조개, 새우가 알러지를 잘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을통해 다량의 히스타민을 섭취함으로 나타나는 히스타민 과민증 증상일 가능성도 있다.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들로는 귤, 파파야, 딸기, 파인애플, 토마토, 생선, 계란 흰자 등과 음식물 보존 등에 사용하는 식품첨가물들이 있다.
아직 그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Mast cell의 histamine 분비를 촉진하고 이로 인하여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에 얼마나 많은 히스타민이 함유되어있는 가는 음식의 저장이나 숙성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식품첨가물의 사용, 다른 DAO 활성을 억제하는 약물이나 알코올 등의 동반 섭취에 따라 우리 몸에 들어오는 히스타민의 양도 다를 수 있어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증상의 정도 또한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
6_3. 히스타민을 분해하는 대사문제가 발생하면 히스타민이 상승한다
히스타민을 분해하는 효소 중에서도 DAO가 히스타민 과민성과 연관성이 깊다
.DAO는 상피 세포의 세포막에 주로 저장되어 있으며 소장과 상행결장, 신장에서 높은 활성도를 보인다.
따라서, 염증성장질환이나 소화기계 암과 같은 장내상피 세포가 손상을 받은 상태에서는 활성도가 저하 된다.
DAO와 연관된 유전자는 chromosome 7q35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부위에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이 있는 경우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글루텐 민감성 장염, 대장 선종등과 같은 소화기계 질환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히스타민 과민성이 소화기계 질환으로인한 DAO 활성도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장의 상피세포에서 DAO의 생산성은 개개인의 차이가 많고, 소화기계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자 이상이 DAO 발현 유전자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히스타민 과민성은 유전적 요인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또 한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황은 Chemotherapy 같은 경우 Chemotherapy 자체가면역계에 작용하여 알러지 반응을 불러오기도 하지만, Chemotherapy로 인해 발생한 상피 세포손상이 DAO 활성도에 영향을 주어 히스타민 과민증에 의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도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DAO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히스타민 과민증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카페인, 알코올은 DAO의 활성을 억제하는데 특히 적포도주 (Red wine)는 히스타민까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로 인해 콧물, 코막힘, 두통, 천식 등과 같은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있다.
언급한 약물(이부프로펜, 아스피린, 프로작)들이나 알코올 등은 DAO의활성도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장기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 위에서 언급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히스타민과부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항히스타민제는 DAO수치를 고갈시켜 히스타민 과민증 야기 가능하다
다른 하나의 히스타민 분해 효소인 Histamine N-methyltransferase (HNMT)는 세포내에서 히스타민을 분해하는 데, 그 과정이 통합기능의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메틸화(Methylation)와연관되어 있다.
메틸화 과정의 장애가 있는 경우 HNMT의작용에 영향을 주어 히스타민 분해가 잘 일어나지 않게 될 수 있다.
THF의 결핍은 히스티딘이 글루탐산으로의 전환(그림2 참조)을 어렵게 하고,
이것은 히스티딘이 히스타민으로 전환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아연 및 시스테인의 결핍도 히스타민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7. 히스타민증후군 자가진단- 설문지?
만일 히스타민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히스타민 설문지를 작성해 보세요. 5점 이상이라면 히스타민 증후군이라 할 수 있으니 기능의학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받고 치료하세요
히스타민 증후군 설문지
다음 히스타민과 관련된 질환을 진단받은 적이 있나요(예 일 경우 5점)
1) 알러지성 비염, 천식
2) 식도역류, 소화성 궤양, 만성소화불량
3) 알러지성 피부질환(아토피, 만성두드러기, 가려움)
4) 부정맥(빈맥, 혈압)
5) 편두통
6) 과민성대장증후군
히스타민 증후군 설문지
다음 히스타민 관련 증상 중에 해당하는 것을 모두 표시하세요(“예’ 일 경우 1점)
1) 어지럼을 자주 느낀다.
2) 월 2회 이상 두통이 있다
3) 간혹 잠이 오지 않거나 낮에 졸린다
4) 식곤증이 있다
5) 눈이 침침하다
6) 속이 종종 메슥거리거나 소화가 안된다
7) 배가 자주 아프다
8) 설사나 변비가 자주 있다
9) 배에 개스가 자주 찬다
10) 간혹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하다
11) 혈압의 변화가 심하다.
12) 다리가 붓거나 저리다
13) 멍이 쉽게 들거나 파란 정맥이 눈에 띄게 많아 졌다.
14) 약물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
15) 가려움증이 자주 있다
16) 얼굴이 달아오른다
17) 가끔 오한이 든다
18) 두드러기가 가끔 나타난다
19) 감기가 자주 걸리거나 잘 낫지 않는다(2주)
20) 마른 기침을 자주하거나 기온변화나 자극이 있으면 기침을 심하게 한다
21) 항상 코가 막히거나 재채기가 잇다.
22) 소변을 자주 보는 편이다(3시간 이내 간격)
23) 생리통이 있다(여성)
8. 히스타민증후군 기능의학적 진단?
1) 일반 혈액검사( 증상 + 호산구/호염기구 합 >4 시 진단)
① 호산구(Eosinophil) 농도 측정법
- 환절기가 아닐 때 ; 1.6% 이상
- 환절기 ; 3% 이상 이면 의심
- 히스타민 수용체가 존재하고 히스타민을 향해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서 히스타민증후군의 진단의 지표로 사용 한다
② 호염기구(Basophil) ; 1.0% 이상시 비정상
2) 히스타민 생성 증가 검사
① MAST 알러지 검사
② 비알레르기 검사 ;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검사(항체, 호기법),
- SIBO/SIFO (소변유기산검사),
- 글루텐 검사 (IgG4),
- 장누수(대변 칼프록텍틴, IgG4검사, 조눌린검사, LPS검사),
- 구리과잉/아연, 망간 부족시 히스타민 생성 증가(모발 중금속/미네랄검사)
③ 히스타민을 자극하는 스트레스 검사 ; 자율신경검사, 타액호르몬 검사
3) 히스타민 과잉섭취 ; 식사일기
4) 히스타민 분해대사 평가법
① DAO(Diamine oxidase) ; 위장관, 혈중 같이 세포외에서 히스타민을 분해 – 생산감소는 장점막 염증이나, 유전적 생산 감소
② NMHT(N-methylhistamine transferase) ; 메틸레이션 능력 평가,,,
히스타민 분비 세포내에서 히스타민을 불활성화하는 효소, SAMe로부터 메칠기를 받아서 임무 수행…
- CBC with diff. count (NLR, eosinophil, basophil, monocyte): 특히 eosinophil과 basophil 합쳐서 4% 이상 / chronic inflammation시 monocyte 10% 이상
- Total IgE 100 이상 (필요시 MAST 검사 시행)
- Routine chemistry (LFT, RFT 등), 25-OH-vit D, Cortisol/DHEA-S, TFT (TSH, free T4)
- 심박변이도(HRV) 검사: 자율신경, 스트레스 확인
- 척추 측만증 등 근골격계 불균형 의심 시 Whole spine X-ray 등 영상 검사
————————————– - Urine OAP
- Food intolerance 의심: IgG4 test
————————————— - 호르몬: IGF-1 (수면, 근육량 등) / E2, FSH, LH (갱년기, 생리 불규칙, 기타 여성호르몬 문제시) / total testosterone, SHBG, LH (남성 갱년기 의심시)
- 구리 과다, 중금속 노출 의심 시 hair TMA
히스타민 과민증은 다양한 신체 기관에서다양한 증상들로 나타나기 때문에 히스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나 히스타민 대사를 가로막는 약물 등을 복용했을 때 보이는 증상들을 관찰해야하며, Ig E 가 관여하는 알러지 질환을 배제해야 한다. 히스타민과 연관된 증상이 2가지 이상 관찰되어야 하고 히스타민이 없는 음식 섭취나 항 히스타민 약물에 의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에 진단할 수 있다.
DAO의 활성도를 혈청이나 조직 검사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DAO 활성도가 3U/mL 이하면 히스타민 과민증 증상이 발생하고, 10U/mL 이상일 경우 증상은 거의 없다.
일부환자에서는 DAO 활성도가 정상이지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DAO의 조효소로 작용하는 vitamin B6, 구리, Vitamin C의 부족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종양에 의한 문제가 없는 경우 통합기능의학에서는 Dunwoody Lab에서 DAO를 직접 측정하기도하고 유기산검사,아미노산 검사에서 HIAA,VMA,NE,Serotonin,metanephrine과 methylation 정도와 one carbonmethylation gene 검사 등을 시행함으로 써 문제점을 알아낼 수 있다.
9. 히스타민증후군 치료 방법
1) 제일 중요한 치료는 히스타민 과잉을 막는 것이다.
- 히스타민 증후군 다이어트
히스타민이 함유되어 있지 않는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히스타민 수치가 높을 때 피해야 할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베이컨, 페퍼로니, 핫도그와 같은 경화 고기
- 와인, 맥주, 샴페인 및 기타 주류
- 가지, 시금치, 토마토, 아보카도
- 소금에 절인 양배추, 식초, 요구르트, 간장, 피클과 같은 발효 식품
- 견과류, 특히 호두, 땅콩, 캐슈
- 말린 과일 및 대부분의 감귤류
- 숙성 치즈(특히 염소 치즈)
- 참치, 정어리, 멸치, 고등어와 같은 생선
-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하는 감귤류의 과일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한다.
일부 식품은 낮은 농도의 화합물을 함유하고 DAO 수치를 높여 히스타민 수치를 다시 조절하는 데 이상적입니다. 이러한 식품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매우 신선한 육류, 가금류 또는 생선
- 달걀
- 망고, 배, 키위, 수박, 포도와 같은 신선한 과일
- 쌀, 퀴노아, 옥수수, 기장과 같은 글루텐 프리 곡물
- 가공되지 않은 땅콩 버터
- 코코넛 오일과 올리브 오일
- 모든 신선한 야채(아보카도, 토마토, 시금치, 가지 제외)
- 두유, 코코넛 밀크, 아몬드 밀크와 같은 유제품이 없는 우유
- 허브차
- 초콜릿
2)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항 히스타민제는 DAO의 활성도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필요 시 적절하게 사용하면 된다.
3) 히스타민 분해 증진
3)_1. 또한 DAO의 조효소인 vitamin B6, Vitamin C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3)_2. 또한, 녹색잎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methylation대사에 도움이 된다.
다음과 같은 HistaDao 제품이 출시 되어 있으니 DAO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때 권해보면 극적으로호전되는 결과를 경험할 수도 있다.
히스타민을 유리하거나 DAO를 억제하는 약제는 다음과같다.
증상이 있을 때는 이런 약물 복용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Avoiding High Histamine Pitfalls : Fermented Foods,
Cured Foods, Dyes, Preservatives/Additives Sulphites ,Refrigerated Leftovers (freezethem),
Alcohol, High Histamine Foods, Histamine Releasing Foods, DAO Inhibiting Chemicals
3)_3 히스타민 분해를 도와주는 영양소 ; 다래 추출물, 브로멜라인, 테아닌, 퀘르세틴, 비타민c, SAMe
4)_4. 이스미젠
4)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위에 언급한 첨가제가 있는 음식물, 발효 음식 섭취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5) 적절한 운동, 전신 마사지 같은 전신 림프액 순환도 도움이 된다.
10. 히스타민증후군에 대한 기능의학적 접근
히스타민 과민증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체내의 히스타민 총량과 관련이 있다.
- 수액주사로 총량을 빨리 줄여준다.. – SAMe/VitC5-10g+Mg +-(감초주사, B6,9,12, 라에넥, 글루타치온)
- 항히스타민제 ;
- 항히스타민 영양소 –
만약 어떤 사람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그 사람은 꽃가루 등의 알러젠에 의해 히스타민 양이 증가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섭취했던 음식들이 조금만 히스타민 부하를 늘려준다면 이로 인해 알러지 증상들이 발생할 수가 있게 된다.
반대로 히스타민 총량이 적은 상태에서는 이상을 일으켰던 음식물들이 아무런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수가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같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재료의 조리법, 보관법 등에 따라 히스타민 양이 틀려질 수도 있다.
히스타민 과민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알러지 질환을 구별해야 하며 환자가 현재 복용 중인 약물도 확인해야 한다. HNMT는 히스타민을 분해할때 메틸화 과정을 거치는데 메틸화 과정에는 문제가 없는지 역시 확인해야 한다.
미생물들이 발효과정에서 histidine을 히스타민으로 변환하며 이로 인해 청국장과 같은 음식에 히스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발효 음식들이 우리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히스타민 과민증이 의심되는 환자들에게는이런 음식들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면상 자세히 언급하지는 못했지만,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은 우리 장내에서도 일어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히스타민 과잉으로 인한 증상이일어나기도 한다.
장내 미생물 중에서 Bifidobacterium 계열은 히스타민을 분해하며, Lactobacillus 계열은 히스타민을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부 Lactobacillus 균주에서 생성한 히스타민은 TNF (Tumor necrosis factor)의 생성을 억제하여 항염증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밝혀졌다.
우리 장 내에 있는 수많은 균주들 중에서 병적인(Pathogenic) 일부 균들을 제외하면 그 각각의 역할이 다 완벽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다. 기능 의학적 치료를 시행할 때는 검사를 시행하여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에 환자 증상에 맞는 유산균(Probiotics)을 공급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11. 히스타민증후군 진료시 고려할 점
면역 반응에서 작용하는 히스타민과 이로인한 증상 및 치료에 대해서는 의사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 외에 히스타민이 증가할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는 항히스타민 처방을 하는 것 외에는 지금까지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알러지 환자라고 판단하는 환자들 중 일부는 히스타민 과잉에 의한 히스타민 과민증일 가능성도 있다.
코막힘, 두드러기, 가려움증, 혈관 부종 등의 알러지 증상들이 자주 재발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환자들에게 히스타민 제한 식이를 시도해보면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새는 장증후군에서 5R program을 시도한 후, 호전이 지연될때 histamine intolerance를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단순히 기존의 관행적인 검사외에 새로운 통합기능의학검사와 일반적인 히스타민에 대한 치료법과 환자에게 부작용이 없는 제재도 소개해 참고해서 임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이 환자에게 좋은 것인가, 나쁜것인가의 흑백 논리로는 통합 기능의학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생선이 좋은가? 나쁜가? 청국장이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Lactobacillus는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폭넓은 사고를 해야 통합 기능의학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이다.
우리 몸은 복잡 다양한 유기체(metaorganism)로 수많은 기관들이 내, 외부의 환경과 상호 작용하면서 생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그 원인은 다를 수 있고 같은 원인이라도 그 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통합 기능 의학을 연구하는 의사라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환경과 영양이 건강과 질환을 결정한다
1, 생명의 탄생
2. 생명현상의 수행
3. 세포
4. 인슐린저항성
5. 면역&염증 불균형
1) 인플라마좀 ; 작용기전, 질병 발달에서의 역할, 그리고 치료법
7. 취약성(유전적, 후천적)과 환경이 = 만성질환을 발생시킨다
취약성이 있으면 미세한 양의 환경독소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