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과 암 1
암줄기세포
작성자
미라클클리닉
작성일
2021-10-17 21:25
조회
122
만성염증은 상피세포의 증식순환횟수에 영향을 주는데 인간에 있어서 일으킬 수 있는 암은 유방암, 간암, 대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위암, 난소암, 피부암 등이 있습니다. 암을 유발하는 염증의 구성요소는 다양한 백혈구가 관여하는데, 대식구, 중성구, 호산구와 비만세포가 여기에 속합니다. 중성구(Neutrophils)는 순환계에서 백혈구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며 감염에 대하여 최초의 방어기능을 하며 비특이적 반응을 보이고, 특이적인 면역 실행 세포(immune effector cells)를 동원하며, 미세환경을 변화시키는 화학주성(chemotactic)물질과 단백질분해효소(proteases)를 분비합니다. 대식세포는 염증세포 중에 암의 진행과정에서 유일하게 강화작용을 하지 않는 세포입니다. 특히 비만세포는 신생혈관을 만드는 물질을 분비하며, 헤파린, 헤파린 분해효소, 히스타민, fibroblast growth factor(F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VEGF) 등의 다양한 성장인자들을 분비합니다. 그 결과 비만세포는 세포외 기질의 개조(extracellular matrix: ECM remodelling)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