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간통신3
생물학
작성자
미라클클리닉
작성일
2021-09-14 13:38
조회
104
앞에선 주로 세포 외부로 분비되는 리간드가 수용체에 결합하여 신호가 전달되는 경로에 대해 몇 가지만 살펴보았다.
그러나 꼭 측분비(Paracrine)을 통해서만 세포 간 상호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세포가 갖고 있는 막 단백질(Membrane protein)과 수용체 사이의 상호작용에 의해서도 신호가 전달될 수 있다.
근접분비(Juxtacrine)는 실제로 분비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름을 맞추기 위해서 crine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여튼, 세포와 세포가 직접 물리적으로 결합하여 상호작용하는 기전은 사실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이 세포독성 T 림프구(CTLs, Cytotoxic T lymphocyte)나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를 떠올리면 된다.
이들은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세포가 발현하고 있는 주조직적합복합체 2형(MHC class-2,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class-2)를 인식하여, 상태가 이상한 세포가 있을 경우 그 세포를 죽인다.
또 다른 것은, 세균의 LPS(Lipopolysaccharide)등을 인식하여 잡아먹는 대식세포(Macrophage)를 생각해봐도 좋겠다.
발생 과정에서 잘 알려진 근접분비 기전으로는 Notch 수용체에 의한 Notch 경로가 있다.
그러나 꼭 측분비(Paracrine)을 통해서만 세포 간 상호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세포가 갖고 있는 막 단백질(Membrane protein)과 수용체 사이의 상호작용에 의해서도 신호가 전달될 수 있다.
근접분비(Juxtacrine)는 실제로 분비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름을 맞추기 위해서 crine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여튼, 세포와 세포가 직접 물리적으로 결합하여 상호작용하는 기전은 사실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이 세포독성 T 림프구(CTLs, Cytotoxic T lymphocyte)나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를 떠올리면 된다.
이들은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세포가 발현하고 있는 주조직적합복합체 2형(MHC class-2,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class-2)를 인식하여, 상태가 이상한 세포가 있을 경우 그 세포를 죽인다.
또 다른 것은, 세균의 LPS(Lipopolysaccharide)등을 인식하여 잡아먹는 대식세포(Macrophage)를 생각해봐도 좋겠다.
발생 과정에서 잘 알려진 근접분비 기전으로는 Notch 수용체에 의한 Notch 경로가 있다.